여야 한목소리로 ‘구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양천구의회가 지난 14일 오전,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서울 신정차량기지 완전 이전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양천구 의원들이 결의문 채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양천구의회가 지난 14일 오전,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서울 신정차량기지 완전 이전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양천구의회는 28년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및 건강권과 학습권을 침해받는 등 고통과 불편을 참고 견뎌온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정차량기지의 완전 이전을 조속히 시행할 것 ▲서울시는 양천구민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제공을 위해 신정지선 복선화 및 2호선 본선 직접 연결을 실시할 것 ▲서울시는 중앙부처에서 신정차량기지 이전에 관한 사항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면제하도록 적극 요청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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