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뮤지컬·애니메이션 삽입곡까지 ‘토리 스타일’로 커버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진 매력적인 가수 토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가수로 활동 중인 토리는 유튜브 채널 ‘가수토리TV’를 개설해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기존 곡들을 부르는 커버 곡 위주로 영상이 업로드된다. 곡 선정은 구독자들의 신청곡이나 추천곡들로 결정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토리는 허스키하고 소울풀한 보컬로 구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어떤 곡을 부르더라도 유니크한 보컬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한다.

특히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에서 문어 마녀인 우슐라가 인어공주를 유혹하며 부르는 노래 ‘불쌍한 영혼들’은 토리의 허스키 보이스와 잘 매칭돼 추천할 만한 영상이다.

토리는 “내 목소리는 취향을 많이 타는 편이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우 좋아하는 목소리”라고 설명하며 “랩이나 뮤지컬, 디즈니 명곡 등 가리지 않고 많은 장르에 도전하면서 노래한다. 많이 놀러와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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