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채용감찰관제 도입 산하기관 채용비리 예방 나서
서대문구, 채용감찰관제 도입 산하기관 채용비리 예방 나서
  • 원선용 기자
  • 승인 2020.02.13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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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부터 감찰관 5명 채용과정 참관 및 부정청탁 감시

 

서대문구가 공정한 채용의 중요성과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는 가운데 구정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채용감찰관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주 열린 제257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에 ‘서대문구 채용감찰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출했으며, 이달 7일 구의회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최종 의결됐으며 구는 이달 안으로 이 조례를 공포할 예정이다.

구 채용감찰관은 외부 감시자로서 서대문구 전 부서와 산하 기관의 서류전형과 면접 등 모든 채용 과정에 참관해 관련된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채용절차와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의 적정성을 살피고 심사위원 위촉 기준 준수 등 법적 권고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부정 청탁이나 부당 지시, 외부의 부적절한 인사개입이 있는지 감시한다.

또, 여기에서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실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구청장에게 제도개선을 제안하고 감사를 요구할 수 있다.

구는 올해 5월 채용감찰관 제도 시행을 목표로 법률가, 회계사, 행정과 인사조직 분야 전문가 등 5명의 감찰관을 위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부서별 채용 계획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사전 검토하는 일상 감사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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