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신종코로나' 악용한 매점매석 막는다
동대문구, '신종코로나' 악용한 매점매석 막는다
  • 정혜인 기자
  • 승인 2020.02.12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역물품 판매 현장점검반’이 소매점 점검해 현장서 시정권고
‘방역물품 판매 현장점검반’이 지역 약국에서 방역물품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방역물품 판매 현장점검반’이 지역 약국에서 방역물품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시사경제신문=정혜인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를 악용한 방역물품 매점매석 행위를 억제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구는 이와 관련 지난달 말부터 ‘방역물품 판매 현장점검반’을 운영하고, 지역 내 약국·편의점·마트 등 소매점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의 가격, 수급 및 판매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점검을 거쳐 방역물품의 가격을 과도하게 책정한 판매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을 권고한다.

현장점검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매점매석 자제, 감염증 예방행동수칙 및 판매 시 주의사항 준수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지역 내 방역물품의 물가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마스크, 손소독제 등은 우리 주민들의 건강과 관련된 물품인 만큼 소비자는 필요한 적정량을 구입하고, 판매자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지켜주시기 부탁드린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험이 사라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방역물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의약외품(마스크, 손세정제 등) 매점매석으로 적발될 경우,「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취재본부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907 (현대월드타워) 2106호
  • 본 사 : 서울시 양천구 목동중앙본로 18길 69 2동 402호
  • 대표전화 : 02)2645-3337
  • 팩스 : 02)2654-03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다인
  • 명칭 : 주식회사 시사경제신문사
  • 제호 : 시사경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762
  • 등록일 : 2003-03-03
  • 발행일 : 2003-06-23
  • 발행인 : 정영수
  • 편집인 : 정영수
  • 시사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시사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isanew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