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구립 어린이집 등 6개 안건 심의·의결

노현송 강서구청장(오른쪽 네 번째)이 민간위탁 적정성 심의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청 제공)
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이 민간위탁 적정성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민간위탁 운영 투명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사경제신문=정혜인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2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간위탁 적정성 심의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당연직 2명을 비롯한 민간위탁 관련 분야 전문가 총 7명이 심의위원회로 구성됐다.

이어 ▲방신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구립 어린이집 5개소 등 6개 안건에 대해 위탁자의 운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적정성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복잡 다양한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민간위탁제도를 도입했다”면서 “구의 사무 중 일부를 맡아 운영하는 만큼 투명한 절차와 공정한 수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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