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들의 헌혈 동참을 호소했다.

이용선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지역 시, 구 의원 및 선거캠프 자원봉사자 및 지지자 등과 함께 관내 헌혈의 집을 찾아 “지금 이 순간에도 2초에 한 명씩 수혈이 필요한 위급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혈액 보유량이 2.5일로 만약 1일분으로 내려가면 응급환자 수술에 대처를 할 수 없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혈액관리본부의 감염 및 위생 관리를 믿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으로 국민의 힘이 모인다면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선거캠프 자원봉사자들과 시·구의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헌혈 동참 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