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터전이자 세 자녀의 고향인 양천 발전과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국회의원이 오는 4.15총선 양천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오전 목동 청학스포츠타운 5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믿음ㆍ경력ㆍ전문성’을 바탕으로 당당하게 싸워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원금희 기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자유한국당 김승희 국회의원이 오는 4.15총선 양천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오전 목동 청학스포츠타운 5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믿음ㆍ경력ㆍ전문성’을 바탕으로 당당하게 싸워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승희 의원은 “삶의 터전이자 세 자녀의 고향인 이곳 양천의 발전과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청 ‘최초’ 여성 국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최초’ 여성 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초’ 여성 차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초’ 여성 처장 그리고 보건복지부 식약처 출신 국회의원으로 ‘최초의 역사를 걸어왔다”며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던 일에 도전했으며, 그 결과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에너지를 바탕으로 구민과 함께 일류 양천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재건축을 포함한 부동산규제 완화 및 주거환경 개선 ▲대학 부설 학교 유치와 ‘집’보다 더 좋은 ‘학교’ 프로젝트를 위한 화장실, 급식실 그리고 독서실 리모델링 ▲2호선 신정교역사 신설ㆍ편량 증편,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조기착공 등 일류 양천을 위한 3가지 공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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