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검토 및 10건 안건 심사 예정

사진: 제297회 동작구의회임시회 개회. 사진=동작구 제공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검토하고 상임위별 현장의정 활동 및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상임위원회 별 처리 안건은 총 10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서정택)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서정택의원 대표 발의)을,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전갑봉)에서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민참여감사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최민규의원 대표발의)등 8건,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조진희의원 대표발의)을 다룰 예정이다.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0년 업무보고를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구정에 반영하여 동작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고 말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예방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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