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업체험과 문화공연 개최돼

양천구는 지역사회 연계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열정과 가능성을 표출하고 그 역동적인 활동을 담아낼 수 있는 참여와 연대의 축제를 지난 11월 12일 오후 1시 양천공원에서 개최했다.

제5회를 맞이하는 양천구 청소년 문화축제 ‘노ㆍ터ㆍ치(No, Touch!) 꿈을 키우는 세상’은 청소년들이 직접 표현하고 만들어가는 청소년 중심의 축제로 청소년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 주도적인 진로선택과 건강한 직업관을 가질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양천청소년 상담실, 목동청소년수련관, 목동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 12개소기관의 협력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역사학자, 환경운동가, 운송업, 비행기 조종사, 마술사 체험 등 동아리 마당 ▲바리스타, 바텐더, 여행가이드, 요리사, 고3 전용체험(메이크업아티스트, 헤어스타일리스트) 등 직업체험 마당 ▲진로상담, 기질진로검사, 직업카드 검사 등 지역사회 마당 ▲청소년 선호 먹거리 체험 먹거리 마당 ▲3대 3대 농구대회 스포츠 마당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전문 공연팀, 연예인 축하공연(슈퍼키드, 허각) 등 공연마당으로 펼쳐졌다.

▲ ‘노ㆍ터ㆍ치(No, Touch!) 꿈을 키우는 세상’ 문화공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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