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5일까지 접수 마감...구 협치 사전교육 실시


성북구가 지역의 현안을 민관이 함께 숙의 하고 해결하기 위해 오는 2월 5일까지 협치성북 분과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과원 신청자격으론 성북구 거주 또는 직장 및 사업장 소재지가 성북이거나, 협치에 관심이 있거나 구정 참여 경험이 있어야 하며, 협치사전교육을 이수해야 최종선정이 된다.

구는 이번 분과원 모집을 통해 100여명의 귀중한 의견을 들으려 한다. 모집분야론 크게 기반조성분야, 협치의제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기반조성 분야엔 협치 참여자 대상 교육 및 당사자간 소통 증진 역할을 할 ‘교육소통분과’와 협치 연구 및 제도 개선을 논의할 ‘연구제도분과’가 있으며, 협치의제 분야에는 내년도 지역현안발굴을 위한 ‘의제발굴분과’와 올해 지역의 실행을 위한 ‘의제실행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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