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발전과 주민복리증진, 지방분권 실현 주력

강서구의회는 지난 29일 오후 2시 1층 다목적실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0년 신년하례회 및 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구의회는 지난 29일 오후 2시 1층 다목적실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0년 신년하례회 및 임시회를 개최했다.

구재복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사무과장이 행사의 사회를 맡았으며 강필구 전국협의회대표회장의 개회사, 김병진 강서구의회의장의 내빈 환영사와 협의회 활동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칙 일부 개정안을 심의 의결 했다. 회의를 마친 후 12개 시•도 대표회장 등은 서울식물원과 겸재정선미술관을 각각 방문했다.

김병진 강서구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자치의 역사와 함께 국민의 민주의식과 수준이 크게 높아지면서 정치지도자에 대한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기대하고 있다”며 “기초의회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 대표 회장님들께서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의회 2,927명의 지방의회의원을 대표하는 협의체로 지방자치발전과 주민복리증진, 지방분권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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