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경력 개발자가 알려주는 노하우 바탕 5분 코딩 강좌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꼭 프로그램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만이 아니더라도, 최근 네티즌들은 아마 코딩과 관련된 얘기, 관련 기사를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코딩은 사회 트렌드를 넘어 교육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딩 관련 교육을 담당하는 학원도 늘고 있고, 코딩 교육에 필요한 교구도 꾸준히 판매량이 늘고 있다.

이렇듯 코딩이 대중화됐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코딩은 아직 많은 이들에겐 -심지어 컴퓨터 좀 다룬다는 사람들에게도- 선뜻 다가서기 힘든 관문이다. 그렇다면 우선 유튜브를 통해 친근하게 접근해 보는건 어떨까.

유튜브 채널 ‘디모의 코딩습관 DiMo’(이하 ‘디모의 코딩습관’)은 코딩 분야 및 코딩에 접근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들을 경험자 입장에서 얘기하는 채널이다. 
13년간 웹, 앱, 임베디드 영역에서 각종 프로젝트를 개발해 온 경력이 있는 개발자 '디모'가 기획부터 편집까지 하고 있는 1인 채널로,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렵던 컴퓨터 지식,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문적인 강좌 및 IT와 관련한 업계이슈를 다루는 종합 코딩지식 채널이다.

‘디모의 코딩습관’엔 편당 5분 내외의 쉽게 볼 수 있는 코딩 강좌가 있어 일반인들이 쉽게 코딩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코딩을 배우고자 한다면 코딩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정립하고 가기에도 좋다. 

또 일반인이 어려워하는 보안관련 지식, 업계에 대한 전망 등을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노하우를 담아 설명하고 있다. 어려운 전문용어 대신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한 손쉬운 설명으로 듣기에 거부감이 없다.

‘디모의 코딩습관’을 운영 중인 개발자 ‘디모’는 “코딩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컴퓨터와 코딩에 대한 흥미를, 코딩으로 취업을 하고 싶어하는 지망생 분들에게는 레벨업을 할 수 있는 지식들을 전달해 IT업계에 힘이 될 수 있는 채널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꾸준히 컨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이므로 더 많은 분들이 시청하시고 코딩에 흥미를 가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