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르신 대상 다양한 레시피 교육...선착순 모집

양천구에서 개최한 시니어 영양교실 전경. 사진= 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목동보건지소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손자녀 조부모 및 65세 이상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황혼육아 영양교실'과 '시니어 영양교실'을 개최한다.

우선, 시니어 영양교실은 3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 “황혼육아 영양교실”은 3월 6일부터 20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전문가가 직접 영양 이론과 조리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전년도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 명예셰프의 재능 기부를 통해 요리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건강 식단을 배우는 요리 실습이 진행된다.

다음으로, 황혼육아 영양교실에서는 손자녀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여 소아 비만 및 성장 부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연식품을 활용한 영양 이유식, 건강 간식 만들기 레시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각각 선착순으로 20명이 선발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목동보건지소로 방문 또는 전화하면 된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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