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신청 비롯 각종 제 증명서류, 국제운전명허증 발급 등

올해 3월부터 토요일 운영을 시작하는 성동구청 행복민원실. 사진= 성동구 제공

 

성동구가 맞벌이 부부, 직장인, 학생 등 편의를 위해 새롭게 ‘토요 민원실’을 2월 1일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9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여권의 접수 교부 뿐 아니라 등·초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과세증명 등 제 증명 서류 발급이 가능하고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따로 방문하는 불편을 덜도록 여권을 신청하는 민원인에 대해 국제운전면허증 신청접수와 교부 업무도 대행하고 있어 주민들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성동구청 ‘행복민원실’을 방문하면 모든 민원서류들이 발급 가능하며 또한 민원실 내에 도서, 팩스 복사기, 핸드폰 충전기, 휴식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작은 주민쉼터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구는 토요 민원실 운영 외에도 주민들에게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 홈페이지에 민원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통합순번시스템’ 도입, 법원전용무인민원 발급기 도입, 여권 등기우편 수령제, 노약자 우선 접수창구, 민원 안내도우미 운영 등 주민 편의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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