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집 등 운영자 협약서 이행실적, 운영자 전문성 등 기준

부영그룹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왼쪽 여섯 번째)과 부영 사랑으로 ‘우수’ 어린이집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제공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가운데 ‘안심 어린이집’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 어린이집 11개원을 선정, 지난 10일 시상식을 가졌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대상 1개원, 최우수상 2개원, 우수상 3개원, 특별상 2팀(5개원) 이다.
 
영유아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부영그룹이 전국의 부영 아파트 관리동 내에 운영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총 66개원으로, 임대료가 없는 것이 기존 어린이집과 차별화된 특징이며, 면제된 임대료는 영유아의 복지로 쓰인다.
 
이기숙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를 고문으로 영입하고, 부영그룹 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위한 무상 지원과 다자녀 입학금 지원, 개원지원금 지원 등을 사례로 들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해 64개원(2019년 운영현황 기준)이 전국에서 총 74개의 상을 휩쓰는 등 우수성을 공인받고 있다.

부영그룹은 매년 운영자 협약서 이행실적, 운영자 전문성, 수상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어린이집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상은 지난해 모범적으로 ‘안심 어린이집’을 실천한 ‘광주전남혁신2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황정숙)’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제주삼화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김은애)’과 ‘광주첨단2지구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윤정인)’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여수죽림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최민희), ‘원주문막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 최미애), ‘원주혁신8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황은경)’에게 돌아갔다. 특별상 개인부문은 ‘광주전남혁신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이영자)’, 단체부문은 충북오창5~8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정희욱·권서연·박영실·조경남)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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