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국장 초청

 


은평구가 구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인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협력해 구의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한 교육, 전시회 및 특강을 개최한다.

우선, 사회적경제 교육은 1월 29일 은평홀에서 사회적경제와 사회혁신의 현황과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천하고 있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김영식 사무국장이 ‘더 나은 은평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경제 혁신’을 주제로 열린다. 

이어서,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는 구청 1층 로비에서 이달 29일부터 2월 7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알려 사회적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시키고자 하며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비치해 기업의 구매촉진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은평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주민, 그리고 직원들이 함께하여 사회적경제의 인식과 중요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란 사회구성원들이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으로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포함되며 은평구는 총 25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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