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 기여한 공 인정

서울 구로구의회 조미향 의원이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 조미향 의원이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화합과 기초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재 제8대 전반기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조미향 의원은 ‘구로구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구로구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수의 생활밀착형 조례를 제정,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쳐 의회 본연의 역할에 매진했다.

또 지역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등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조미향 의원은 “주민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라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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