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선수범해 시민불편사항, 청소상태 등 확인 나서

 

동대문구가 민족 대명절 설연휴를 맞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 구 간부가 지역순찰에 나선다. 

유덕열 구청장 등 최홍연 부구청장, 김종수 행정국장, 양옥섭 기획재정국장, 이형관 복지환경국장 등 총 5명이 설 연휴 구민 안전 및 생활을 살핀다.

특히, 위험요인, 시민불편사항, 청소상태 등을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 시 신속하게 처리한다고 밝혔다.
또, 구 간부 소통반(네이버 밴드)을 통해 매일 오후 4시 일일 청소 상황 및 연휴 종합대책 추진 상황, 각종 사건 사고를 공유하며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처리를 한다.   

한편, 청소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제설대책반, 불법주정차단속반 등 8개 반 189명 직원도 구청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3일부터 28일까지 24시간 근무하며 업무를 처리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구 간부가 직접 나서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모든 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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