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독일 세계요리올림픽 주니어 국가대표 발대식 개최

서울호서 호텔조리제과제빵 과정은 지난 15일 본교 세미나실에서 2020 독일 세계요리올림픽 주니어 국가대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호서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서울호서 호텔조리제과제빵 과정은 지난 15일 본교 세미나실에서 2020 독일 세계요리올림픽 주니어 국가대표 발대식을 개최했다.

독일 세계요리올림픽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요리 대회로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가대항 요리 대회이다.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조리과 과정 재학생 최상훈, 문동민, 황원규, 이진원 학생과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최지영, 박상수 학생이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 돼 이번 독일 세계 요리 올림픽에 참가하게 됐다.

서울호서 호텔조리제과제빵과 계열은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인증 교육기관이다. WACS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와 동일한 설비 수준을 갖춰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 장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호서 호텔조리학과 과정에는 남성렬, 김소봉 스타셰프와 국내 유일 WACS A레벨 심사위원이자 국가대표 감독인 김동석 심화과정 교수, 국가대표 코치 이상민 교수 등 기능장 교수들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의 김동석 심화과정 교수는 Pastry 국가대표로 국내 유일 WACS B레벨 심사위원이자,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인 카카오바리(Cacao barry)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계열은 100% 면접 선발로만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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