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

스마트시티 구로구에서 VR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주민들에게 첨단 기술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구로’도 널리 알리기 위해 VR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VR 체험 프로그램은 신도림역에 위치한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 진행되며, 내용은 ▶지진 및 태풍 대응 훈련 ▶소화기, 제세동기 사용법 ▶자연 속 휴식과 극지, 심해 탐험 ▶3차원 드로잉 ▶범죄사건 해결 등 19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 중 2종의 콘텐츠를 선정해 주기적으로 교체 운영하며 보다 다양한 체험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체험을 원하는 이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홍보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는 구로구가 추진하는 각종 스마트 도시 사업도 살펴볼 수 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홍보관은 스마트 도시 시민상황실, 디지털 트윈, 게이트비전, 스마트 오피스, 디지털 갤러리 등으로 꾸며져 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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