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리 1~2% 저금리로 최대 5000만원까지


양천구가 2020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업소에 시설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에 도움을 제공한다. 

올해 식품진흥기금 융자는 1~2% 수준의 저금리로 운용하며, 융자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일반·휴게음식점, 위탁급식영업자의 일반시설개선자금 ▲식품접객업소의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모범업소 육성자금 등이다.

융자금액 및 조건은 ▲일반시설개선자금은 업소당 최대 5천만원으로 1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업소당 최대 2천만원으로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모범업소 육성자금은 업소당 최대 5천만원으로 1년거치 2년 분할 상환이다.
  
금리는 일반시설개선자금·모범업소 육성자금이 연 2%,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연 1%이다. 
또, 신청 자격은 양천구 소재·영업 중인 식품위생업소, 연중 상시 신청가능하다. 단 모범업소 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만 신청 가능하다.
단, 혐오식품 제조 판매 및 조리업소, 호프집 등 주류를 주로 판매하는 업소는 융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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