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까지 집중모금운동...다양한 방법 참여 가능

영등포구의회에서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특별회브를 전달하고 의장실에서 관계자 간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 영등포구의회 제공

 

영등포구의회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회비 전달식과 함께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0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한다. 회비 납부는 집중모금운동 기간 외에도 가능하며, ARS, 인터넷, 모바일, 편의점 송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윤준용 의장은 “나눔은 마음을 가득 채우는 일이고, 함께하는 행복은 더 커진다고 합니다.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적십자 모금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경자년 새해에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온정을 베풀 수 있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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