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점 9~10층에 국내 최대 규모 오픈

롯데백화점이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리빙관’을 개설해 국내 리빙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4일 서울 잠실점 9∼10층에 국내 백화점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프리미엄 리빙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리빙관은 6300㎡(약 1900평)규모로, 잠실점 리빙매장보다 1650㎡,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 리빙 매장보다 1460㎡이 더 넓다. 가전, 가구, 홈패션, 주방 등 리빙 분야를 총 망라한 154개 브랜드로 이뤄져 있다.

새 매장에는 스웨덴의 ‘해스텐스’는 163년 전통의 세계 3대 명품 침대로 불리는 브랜드로, 국내 백화점에선 처음으로 선보였다.

1억 원대를 웃도는 고가 침대와 6단계 정화시스템을 갖춘 독일 첨단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인 ‘나노드론’, 초미세먼지와 세균, 바이러스 제거 기능을 갖춘 일본의 공기청정기 ‘발뮤다’ 등과 다양한 수면용품 브랜드로 구성된 ‘건강수면숍’도 새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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