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20 설날 종합대책' 통해 구민불편 해소
강서구, '2020 설날 종합대책' 통해 구민불편 해소
  • 이다인 기자
  • 승인 2020.01.15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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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종합상황실 운영, 7대 분야 세부대책 마련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설을 앞두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강서구 제공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설을 앞두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강서구 제공


강서구가 '2020 설날 종합대책'을 7대 분야에서 세부적으로 마련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설 종합대책 추진 특별대책 기간은 1월 20일부터 28일까지 10일이며, ▲훈훈한 명절 보내기 ▲물가안정대책 ▲제설 및 한파대책 ▲안전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보건 대책 ▲공직기강 확립 및 청사관리 등 7대 분야에서 시행한다.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3일부터 설날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없애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주목되는 부분은 소외계층 배려 강화이며, 주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명절 위문금 지급규모를 확대한다. 전년 13,113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했던 명절위문금은 올해엔 13,710가구로 대상 가구를 늘려 지급한다.

또, 설 명절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에도 나선다. 65세 이상 독거노인, 독거 장애인 등 지역 내 150가구를 방문해 명절 음식 대체식을 지원하며 연휴기간 중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형편이 어려운 주민과 사회복지기관에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후원받은 성금을 지원하고 백미 1,550포, 과일 4종 400박스, 패딩조끼 등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설 제수용품을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을 꼼꼼히 파악하기 위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가격상승이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 19개 품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과다 인상 업소에 대해선 행정지도를 한다. 

명절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보건소에서는 각종 의료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대책반이 24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며, 26일 설 당일에는 특별진료반을 설치해 내원환자의 일차진료 및 응급환자 이송을 담당한다.

비상시 이용 가능한 당직의료기관 36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150개소를 당번제로 순환 운영하고 지역 종합병원 ▲이대서울 ▲부민 ▲우리들 ▲미즈메디 ▲강서연세병원 5곳의 응급실을 통해 위급한 환자를 소화한다. 

화재 및 재난상황 관리를 강화하여 주요 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안전대책도 추진한다. 

설 명절을 대비해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위험시설물 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시설 이상 유무도 사전에 점검한다.

끝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교육과 특별 복무점검을 실시해 부정부패 없는 건전한 명절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배출금지 일자는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며 26일 19시 이후부터 일요일 배출 지역은 정상 배출하면 된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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