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주), 1억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유산균 후원

13일 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2020년 1호 헌액자에 선정된 동성제약(주)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서구 제공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강서구는 13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동성제약(주)으로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유산균 제품을 기탁 받았다.
 
구는 기부자의 이웃사랑을 향한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 헌액식도 진행했다. 이날 후원받은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염색봉사,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테이핑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이어 저소득 주민의 건강을 위해 선뜻 기탁해준 동성제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62주년을 맞은 동성제약(주)은 복통약 ‘정로환’, 염색약 ‘세븐에이트’ 등 소비자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제품부터 화장품과 건강 기능식품까지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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