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 젊은 도시 양천 만들겠다”
오는 15일 오전 미디어데이 개최... 지역개발 계획 발표

손영택 (전)자유한국당 양천을 당협위원장이 10일 오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양천구을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손영택 (전)자유한국당 양천을 당협위원장이 10일 오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양천구을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자유한국당내 대표적인 경제통이다.

손 예비후보는 “무너진 지역경제와 항공기소음, 교통문제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해결하기 위해 소극적인 구제위주의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주민 모두가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롭고 전문성 있는 젊은 정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서서울호수공원에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하고 신월IC에 입체복합방식의 ‘스카이시티’를 조성하는 등 신월ㆍ신정동지역을 새로운 미래도시로 혁신하겠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손 예비후보자는 지난 1년간 신월, 신정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지역 형편을 공유했다. 특히 변호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는 15일 오전 11시 팔도강산사거리 예비후보사무소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지역개발계획 발표를 포함한 출마 선언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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