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작 30만원, 가작 1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수여

양천구 현재 게시중인 청사 외벽 공감글판 사진. 사진= 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구청을 찾은 구민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감글판’을 매 분기마다 계절의 변화에 맞춰 게시하고 있다. 

이에 구는 구청사 외벽과 1층 로비에 게시될 2020년 봄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를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편 공감글판 공모주제는 ‘봄과 어울리는 감성 문구’ 또는 ‘가족의 소중함, 부모님 은혜에 감사함을 담은 문구’다. 단, 공모자가 순수 창작

한 30자 이내의 문구여야 하며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문구는 제출할 수 없다.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1인당 1편의 글귀를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2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당선작(1편)에는 3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가작(1편)에는 1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수여된다. 
선정 결과는 2월 24일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선정된 작품은 3월부터 5월까지 양천구청 청사 외벽과 1층 로비 내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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