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낭태사 태권도장 어린이들, 지역의 또래 친구 위한 이웃사랑 실천

3개의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태낭태사 도장 어린이들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라면 1,5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제공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3개의 태낭태사 태권도장 어린이들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라면 1,500개를 전달했다.

아이들은 그동안 소외 이웃을 위한 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들을 기탁해 왔다. 또 태권도 시범을 보이면서 또래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눴다.

태낭태사 정동우 관장은 “아이들에게 운동도 중요하지만 서로 돕고 배려하는 이웃사랑을 더욱 강조했다”고 전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은 “아이들에게 ‘더불어사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준 정동우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늘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며 건강하게 자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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