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4억원 규모...도시재생 뉴딜사업,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

 

동작구가 지난해 대외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 선정으로 594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2019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 대통령상을 비롯해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평가 대상,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과 더불어 59개의 공모사업을 유치하는 유래 없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19년 공모사업은 전년대비 372억원 증액된 573억원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생활 SOC 복합화사업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또한, 시와 자치구 공동협력사업에서는 ▲성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9년 연속) ▲사람이 중심되는 ‘걷는 도시, 서울’ 조성(8년 연속)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5년 연속) ▲안전한 도시 만들기(4년 연속) 등 12개 전 분야에서 수상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중앙부처 주관 평가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S등급’(장관표창) ▲2019년 국민안전교육 우수기관 ▲2019년 안전한국 훈련 우수기관 등 34개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감사원 주관 2019년 자체감사활동심사에서도 ‘A등급’을 수상했다. 

민간 주관평가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제10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초고령화 대응 분야 ‘우수상’ 수상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 2019년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구청장상’을 수상 등 민선7기 공약실천과 구민과의 약속이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