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함께 '한부모 가정 희망날개 달아주기' 특화사업


양천구에서 지난 3일 개최된 신월5동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 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신월5동 생활안전협의회에서 민관협력으로 '한부모 가정 희망날개 달아주기' 특화사업 일환으로 지난 3일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회원들이 모금한 장학금 200만원을 선정한 한부모 다섯 가정에 각 40만원씩 전달했으며, 보호자들이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지속적인 소통도 협의했다. 

이날 행사를주최한 문남근 생활안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장학금 전달에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보람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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