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성북구의회는 지난 3일 오전 11시 의회청사 로비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근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소속 전체의원, 이승로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의회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에는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구 발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임태근 의장과 이승로 구청장의 신년사에 이어 박학동 부의장의 건배 제의, 케이크 커팅이 진행됐다.

임태근 의장은“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민생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꾸준히 공감대를 형성 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인사회 후, 의원들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통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