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 독서토론, 마인드맵 한국사 수업 등


동대문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해 자기주도학습 무료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기주도학습 무료캠프는 구 교육비전센터에서 1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초등학생 5~6학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 및 시간은 오후 1시에는 하브루타 독서토론을, 오후 3시에는 마인드 맵으로 배우는 한국사 수업을 각각 2시간씩 진행한다. 
 
구는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에 꼭 필요한 인문학적 사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며, 능동적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전략을 제공한다. 학습정보와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사고의 유연성을 확장하도록 다양하게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프로그램 별 각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장세명 교육진흥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이번 자기주도학습 캠프에 참여해 좋은 학습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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