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총 40개 아파트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펼쳐

 


성동구가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한 ‘2019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구는 올해 총 40개 아파트에서 다양한 형태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해나감으로써 좋은 이웃과 함께 행복한 아파트마을을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서울시 우수사례 발표회는 올해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 275개 아파트단지 중 우수단지로 선정된 7개 단지가 한 해 동안의 모범사례들을 발표한 자리다.

구는 성수금호3차아파트 단지가 우수단지로 선정되어 발표에 나섰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수금호3차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1회용품사용 줄이기 캠페인’,  ‘매월 소통의 날과 소등행사’ 등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환경시

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아이들의 행복놀이마당’을  개최하여 아이들 스스로 모여 함께 놀이 할 수 있는 아이들 정서함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단지 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가족 난타단 ‘행복나눔 패밀리봉사단’도 만들어 다섯 가족 20명이 모여 가족난타공연을 하는 등 다른 단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우수사례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단지 선정 외에도 2017년 공동체 활성화 대상을 수상한 텐즈힐1단지가 ‘서울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