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 높은 듀에토, 켄텀포디보, 마이티 등 출연


강서구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구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선물'을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며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첫 번째 선물은 클래식 가곡이 장식한다. 바리톤 박경준의 ‘투우사의 노래’와 소프라노 윤성회의 ‘밤의 여왕 아리아’를 비롯해 듀엣곡 ‘유쾌

한 미망인’을 공연한다.

다음 두 번째 선물은 팝페라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그룹 ‘컨템포디포’와 비트박서 ‘마이티’가 나와서 ‘보헤미안랩소디와 ’붉은노을‘ 등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

을 예정이다.

또, 펜텀싱어 준우승에 빛나는 그룹 ‘듀에토’가 무대를 꾸민다. 10년지기 절친이자 멤버로 그 동안 만들어 온 멋진 호흡을 통해 ‘카루소’, ‘일몬도’, ‘그란데 아모르’ 등 주옥같은 오페라 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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