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양천상공대상 시상식 및 상공인의 밤 성료

11일 오후 6시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11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양천상공대상 시상식 및 상공인의 밤에서 수상자들과 참석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백종국 기자

 

10회 양천상공대상 시상식 및 상공인의 밤이 11일 오후 6시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뜨리움 랑이다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남형 양천구상공회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신상균 양천구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과 양천구 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송년의 밤을 즐겼다.

이날 영예의 양천상공대상 기업부문에는 빕인기업에 강성산업 장애숙 대표이사, 개인기업에 주복희컬렉션 주복희 대표가 수상했다. 두 대표는 양천구에서 유리 및 창호공사업, 한복제조업을 각각 경영하고 있다.

양천구청장 표창은 나기옥 부회장, 정만연 이사, 조함래 이사, 이현종 등 4명이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국회의원 표창은 김창수 이사, 유의숙 이사, 최상만 부회장, 백용우 자문위원, 구의회의장 표창은 정경순 이사, 양도경, 경찰서장 표창은 송영수 부회장, 정규태 이사, 양천구상공회 회장 표창은 이석용 자문위원, 신창균 이사, 육경봉 이사, 성노윤 이사, 편미영 등이 각각 받았다.

이밖에 백용우 산악회장, 송영수 봉사회장, 장애숙 의전위원장 등이 공로패, 김동환 부회장, 신영철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장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에 이어 만찬과 송년회로 이어졌다.

이날 양천상공대상 시상식에는 많은 양천구 상공인들이 수상자를 격려하고 송년의 밤을 즐겼다. 사진=백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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