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돌봄센터,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등 호평

구로구가 2019년_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구로형온종일돌봄 따뜻한마음작도서관 요리활동 모습. 사진= 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올해 구가 우수상을 받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실적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서면평가와 방문심사로 진행됐다. 

구는 각 부문에서 심사위원의 고른 평가를 얻으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역복지사업과 사회적경제를 연계해 구로형 온종일 돌봄센터 운영, 결식아동 도시락 급식 지원, 다문화 역량 강화 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 점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또, 구는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를 지원해오고 있다. 
앞으로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간 지원을 위해 천왕역 일자리 토털플랫폼 내에 사회적 경제빌리지도 조성하고 내년부터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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