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기업 제외 대부분 영리기업 영업이익 줄어
지난해 대기업 제외 대부분 영리기업 영업이익 줄어
  • 백종국 기자
  • 승인 2019.12.10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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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기업 수의 0.3%인 대기업이 매출의 47%, 영업이익의 64% 차지
종사자 수, 매출 늘어도 영업이익은 감소
지난해 우리 기업들은 대기업을 제외하곤 대부분 영업이익이 감소한 힘든 경영활동을 벌인 것으로 통계청은 밝혔다. 자료=통계청 제공
지난해 우리 기업들은 대기업을 제외하곤 대부분 영업이익이 감소한 힘든 경영활동을 벌인 것으로 통계청은 밝혔다. 자료=통계청 제공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지난해 영리법인 기업 수가 소폭 늘고 매출도 늘었으나 대기업을 제외한 다른 기업들은 대부분 영업이익이 준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영리법인 기업 수는 전년 대비 6.4% 증가한 708,756개로 집계됐다. 숙박음식업(56.0%), 금융보험업(10.5%) 등은 증가한 반면, 전기가스업(△58.8%), 부동산업(△22.9%), 운수업(△14.9%) 등은 감소하였고, 구성비는 제조업(49.5%), 금융보험업(18.7%), 도소매업(8.8%) 순이었다.

종사자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1027만2000명으로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하였으나 건설업(△3.0%)은 감소하였고, 구성비는 제조업(35.1%), 도소매업(13.2%), 사업서비스업(11.8%) 순이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4,895조원으로,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한 반면, 금융보험업(△4.0%), 건설업(△0.5%)은 감소하였고, 구성비는 제조업(39.2%), 도소매업(18.9%), 금융보험업(14.0%) 순이었다.

자산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10,494조원, 부채는 10.4% 증가한 7,490조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 감소한 284조원이었다.

전년 대비 대기업은 주요 항목별로 모두 증가하였으나,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영업이익은 각각 1.5%, 14.2% 감소했다. 대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0.3%, 종사자의 20.1%, 매출액의 47.3%, 영업이익의 64.1%, 자산의 68.8%, 부채의 71.9%를 차지했다.

상호출자제한 대기업의 경우,  기업 수가 전년 대비 2.1% 는 1,272개, 매출액은 6.1% 는 1,478조원, 영업이익은 7.2%는 7조원이었다. 전년 대비 종사자는 4.3% 는 145만3000명으로 늘었으며, 업력은 평균 16.8년이었다. 전년 대비 정보통신업은 종사자(△4.6%), 매출액(△2.8%), 영업이익(△4.5%)이 감소하였고, 건설업은 종사자(△1.3%), 매출액(△7.2%)이 감소했다.

기타 대기업의 경우,  전년 대비 기업 수는 1.8% 는 964개인 반면, 매출액은 6.4% 준 836조원, 영업이익은 6.4% 준 55조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종사자는 5.1% 감소한 61만5000명, 업력은 평균 21.0년이었다. 전년 대비 제조업은 종사자(△22.8%), 매출액(△19.3%), 영업이익(△10.6%)이 감소하였고, 부동산업은 매출액(△20.7%), 영업이익(△13.7%)이 감소했다.

중견기업의 경우, 전년 대비 기업수는 11.6% 준 4,431개, 매출액은 11.1% 는 746조원인 반면, 영업이익은 1.5% 준 39.7조원이었다.  전년 대비 종사자는 9.2%는 137만명, 업력은 평균 21.4년이었다.  종사자와 매출액은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하였으나, 부동산업은 매출액(△6.8%), 영업이익(△21.6%)이 감소했다.

중기업의 경우, 전년 대비 기업 수는 4.5% 는 69,498개, 매출액은 0.5% 는 1 ,094조원인, 영업이익은 6.5% 준 50조원이었다. 전년 대비 종사자는 0.8% 준 308만9000명, 업력은 평균 12.9년이었다. 전년 대비 제조업 종사자(△2.7%), 매출액(△1.3%), 영업이익(△12.8%) 및 건설업 종사자(△19.8%), 매출액(△6.9%), 영업이익(△21.8%)이 감소했다.

소기업의 경우, 전년 대비 기업 수는 6.6%는 632,591개, 매출액은 3.8% 는 742조원인 반면, 영업이익은 무려 35.4%나 줄어든 12조원이었다. 전년 대비 종사자는 3.5% 는 374만5000명, 업력은 평균 7.7년이었다.  종사자와 매출액은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금융보험업(80.7%), 전기가스업(51.2%)을 제외한 모든 산업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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