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5개 부분 수상 이례적 기록 달성

성동구가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총 5개 부문 수상으로 5관왕을 수상하고 관계자 간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 성동구 제공

 

성동구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복지행정상’에서 5관왕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복지행정상’ 을 통해 개최됐다.

구는  ‘지역복지사업 평가’ 5개 부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사회보장급여 사후 관리 ▲사회보장급여 점검 관리 분야 에서 수상하며 총 9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특히, 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과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전국 자치단체와의 경쟁에서 월등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는 복지, 보건위생, 안전고용, 문화, 환경, 교육 분야 등 100개 사업에서 4,204건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및 보건복지부 현지실사 시 방문하였던 ‘성동 미래일자리 주식회사’, ‘마장초등돌봄센터’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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