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 복지체감도 향상

지난 12월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복지 행정상 시상식에서 금천구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금천구 제공


금천구가 보건복지부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지난 2017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 ‘우수상’ 수상, 2018년 같은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수상에 따른 시상식은 지난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복지 행정상 시상식에서 개최됐다. 

올해 구가 수상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팀 설치 △전담팀 복지인력 배치실적 △찾아가는 상담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동 사례관리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평가지표로 활용됐다.

한편, 구는 이날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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