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2019 복지행정상' 우수한 성적
동대문구가 지난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복지행정상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찾아가는 복지 전담팀 설치, 복지인력 배치 실적, 찾아가는 상담 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연계 실적 등이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2013년부터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사업을 진행해 생활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법적요건을 갖추지 못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자활 자립을 도왔다.
전직원과 민간단체가 저소득층 3,469가구와 1:1결연을 맺고, 14개 동은 ‘희망복지위원회’를 구성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생활형 밀착 복지서비스도 실현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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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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