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수시모집 논술우수자 등 최초합격자 발표

숭실대가 9일 논술우수자전형 등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를 발표했다. 사진=숭실대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우수자전형, 학생부우수자전형, 고른기회전형 등 최초합격자를 9일 오후 7시 발표했다고 밝혔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296명 모집에 12,341명이 지원해 평균 41.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는 475명 모집에 3,544명이 지원해 평균 7.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고른기회전형 7.13대 1,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6.60대 1,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 5.49대 1, 특수교육대상자전형 4.44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최초합격자는 오는 11일 9시30분부터 13일 16시까지 예치금을 납부해야 하며, 예치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합격이 취소된다. 잔여등록금은 내년 2월 5일부터 7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숭실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 조회를 할 수 있으며, 최초합격자 조회는 13일 16:00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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