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활동 우수 자원봉사자 31명과 5개 단체에 표창 수여

지난 5일 노현송 구청장(앞줄 가운데)이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구는 지난 5일 오후 3시 구청 지하2층 종합상황실에서 이웃사랑 을 실천한 자원봉사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2019 자원봉사자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31명과 5개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강서구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의 뜻을전했다.

현재 강서구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18만여 명에 달하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상위권으로 구민 3명 중 1명이 자원봉사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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