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 진행
유아, 초등학생 대상 로봇교구 코딩 수업 프로그램도
구로구가 지난 9월 개관한 '스마트도시 구로 홍보관'에서 인기있는 VR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구로 홍보관은 신도림역 1번 출구 방향 지하 광장에 개관했으며, 총 면적 330㎡ 규모로서, 휴관일인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홍보관은 ▶스마트도시 시민상황실 ▶디지털트윈 ▶게이트비전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체험관 ▶G밸리 기업 전시관 ▶디지털 갤러리 등으로 이뤄져있다.
VR체험 프로그램은 소화기 사용법,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 구멍조끼 착용법 등 재난안전 콘텐츠 등으로 구성됐다. 13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오후 6시30분까지 홍보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유아와 어린이들에게는 4차 산업기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로봇교구를 이용한 코딩 수업도 운영 중이다.
구는 내년 1월에는 AR(증강현실) 콘텐츠를 개발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봉소영 기자
sisa2003@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