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부여~익산 서부내륙고속도로 12월 '첫 삽'
평택~부여~익산 서부내륙고속도로 12월 '첫 삽'
  • 정혜인 기자
  • 승인 2019.12.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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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부여 1단계 94.3km 우선 착공
충남 전북 등 서부내륙권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서해 내륙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서부내륙고속도로가 12월 착공된다. 자료=국토부 제공
서해 내륙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서부내륙고속도로가 12월 착공된다. 자료=국토부 제공

 

[시사경제신문=정혜인 기자] 서해권 경제활성화에 동력이 될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착공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을 잇는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의 실시계획을 2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2조 6,694억 원을 투입, 총 연장 137.7km의 고속도로로 건설된다. 평택-부여(1단계, 94.3km), 부여-익산(2단계, 43.4km) 구간을 단계별로 건설하는데, 올해 12월 평택-부여 구간이 착공되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경기, 충남, 전북 등 3개 도와  평택, 아산, 예산, 홍성, 부여, 익산, 완주 등 7개 시‧군을 통과하는 노선이다. 국토간선도로망 남북1축 지선(익산∼서울)을 완성하고, 건설 중인 서울-문산(2020년 개통예정), 문산-도라산(2020년 착공예정) 고속도로와 연계하여 향후 통일을 대비한 주요 간선도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도로이다.

또한, 운영 중인 익산-장수 고속도로, 2024년 개통 예정인 함양-울산 고속도로와 연계하여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에 집중된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등 충남‧호남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연계되는 고속도로에 포승(서해안), 현덕(평택~부여~익산), 인주(당진∼천안), 예산(당진~영덕), 부여(서천~공주), 익산(익산~장수) 등 6개의 분기점이 설치되며, 포승 안중 인주 예산 청양 부여 동익산 등 7개 나들목(IC)과, 휴게소와 연계한 평택호휴게소 의좋은형제휴게소 함열휴게소 등 하이패스 전용나들목 3개소가 설치되어 고속도로 인접 지역주민이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전국적으로 5.3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 2.1조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8만 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 사업으로 국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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