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구 선정 및 단체가입, 홍보부문서 만점 기록

구로구가 올해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평가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사진은 구민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가입 안내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 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상반기에도 우수구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최우수구 수상으로 올해 총 1,6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평가를 위해 회원가입, 온실가스 감축, 회원정보 정비, 홍보 등 7개 항목으로 나눠 점수를 매겼으며, 이에 구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단체회원 가입과 홍보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그동안, 구청 홈페이지, 소식지, 게시대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제도를 홍보하고 동주민센터, 통장, 직능단체, 환경단체 등과 연계해 신규 가입을 유도했다. 
특히, 안양천 걷기대회, 구로별별시장, 어린이 벼룩시장 등 각종 행사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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