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시간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노현송 강서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마곡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에서 내빈들과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구에  무인 도서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이 개관해 눈길을 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지난 26일 오후 3시 마곡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스마트도서관은 강서구 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365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도서대출·반납 시스템이다.  

구는 마곡역 외에도 까치산역, 우장산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서구청 정문 옆 휴게쉼터에 1개소를 12월 중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출.퇴근 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보기 바란다”며 “바쁜 일상에서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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