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생태복원 개봉유수지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구로구, 생태복원 개봉유수지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 봉소영 기자
  • 승인 2019.11.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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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서식처, 생태습지, 야생초화원 억새숲 등 조성
구로구의 개봉유수지 생태공원이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구로구 제공
구로구의 개봉유수지 생태공원이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방치된 유휴지를 생태복원한 개봉유수지 생태공원가 ‘제19회 자연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연환경대상은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햇으며, 생태적, 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된 사례를 발굴해 녹색성장의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개봉유수지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도시계획시설로 우기를 제외한 시기에는 텅 빈 상태로 유지됐었다. 
구는 이에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4년간 생태공원화 사업을 진행했으며, 총 면적 2만2,650㎡ 규모에 총 예산 21억원(국비 11억원, 시비 5억 2,000만원, 구비 4억 8,000만원)이 투입한 바 있다.

새롭게 조성된 개봉유수지 생태공원은 조류‧소생물 서식처, 생태습지, 연못, 야생초화원, 억새숲 등이 조성됐다. 
다양한 생물종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조류 전망대와 관찰데크도 설치했다. 

또,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경사면 녹화작업을 실시하고 느티나무 등 수목 1만9,500여주와 각종 초본류를 식재하고, 주민을 위해 산책로, 잔디광장, 퍼걸러, 그네벤치 등 휴식공간과 배드민턴장, 농구장, 어린이 놀이터 등 체육시설도 구축했다. 

구는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계속해서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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