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청년 기업가 입주로 당산골 새로운 분위기 탈바꿈
영등포구, 청년 기업가 입주로 당산골 새로운 분위기 탈바꿈
  • 봉소영 기자
  • 승인 2019.11.28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 당산1동 주택가 청년 창업 공간 보증금 및 비용 지원

 

영등포구가 기존의 불법 유흥주점 밀집 지역으로 오랜 민원으로 몸살을 앓던 당산골을 청년 기업가 입주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 시킨다. 

청년 사업가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사업장을 당산1동 주택가 골목에 조성하고 입주자를 모집해 골목길을 밝게 변화시키고 청년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또, 올해 초부터는 이곳을 ‘당산골 문화의 거리’로 부르고, 기존 폐업한 나쁜 카페의 자리를 임차해 주민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주민 배움터 ‘행복 곳간’ 2개소 및 ‘당산 커뮤니티’(6월) △‘책나무 마을 도서관’(10월) △사회적 기업(11월) 등이 입주해 있다.

여기에 앞으로 당산골에 청년을 유입시켜 ‘에너지’와 ‘감성’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11월 초 폐업한 나쁜 카페 1개소를 임차해 청년들이 에너지를 발산할 ‘기회의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청년 창업에 대한 보증금 및 인테리어 비용 등을 구에서 지원한다. 
사업장은 당산골 문화의 거리 일대 52㎡ 규모의 지하 1층(당산로 16길 11) 공간이며, 구는 사업장 인테리어 공사비 최대 1200만 원과 2년의 계약기간 동안 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사업의 의지가 충만한 만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내달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사업성, 공공성, 성실성 등을 평가하고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심층 질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구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당산골 문화의 거리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지역 내 청년 예술가들이 점포를 리모델링하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구, 건물주, 임차인이 상생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취재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41길 11 (당산 SK V1 center) W동 904호
  • 본 사 : 서울시 양천구 목동중앙본로 18길 69 2동 402호
  • 대표전화 : 02)2645-3337
  • 팩스 : 02)2654-03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다인
  • 명칭 : 주식회사 시사경제신문사
  • 제호 : 시사경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762
  • 등록일 : 2003-03-03
  • 발행일 : 2003-06-23
  • 발행인 : 정영수
  • 편집인 : 정영수
  • 시사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시사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isanew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