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년제 정규대학,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 원서접수
정원 외 특별전형 선발, 홈페이지 통해 자세하게 소개

총 14개학과... 온ㆍ오프라인 장점 결합, 실용적인 학문 체계 갖춰
항공정비학과... 항공사 및 학사장교, 대학원, 공무원 등 진로 선택의 폭 넓어

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2020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을 시작한다. 지난해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가 입학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2020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을 시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를 비롯해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 대상이다. 편입의 경우 본인의 소유 학점에 따라 2학년 또는 3학년으로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10일까지 입학 홈페이지 또는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신ㆍ편입학을 비롯해 정원 외 특별전형 선발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소개됐다. 입학 관련 문의는 전화나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갈고 닦아 창의적인 전문 인재를 발굴ㆍ육성한다. 총 14개 학과에서 온ㆍ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한 실용적인 학문 체계를 갖춰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국가장학금과 다수의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타 대학 대비 1/3정도인 저렴한 등록금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최대 규모의 실습시설을 갖춰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1인 2~3개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전문 분야에 취업이 유리하다.

특히 취업지원센터를 개설ㆍ운영하며 제휴 및 유관기관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정보와 온라인 적성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 취업 전략을 세우고 있다.

2017 대한민국 교육서비스 브랜드대상, 2018 대한민국가치경영대상, 2019 히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20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학과는 문화예술계열 ▲연극영화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친환경건축학과 ▲모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엔터테인먼트경영학과와 사회문화계열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어교육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등 14개 학과이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최초 ‘항공정비학과’ 신설ㆍ운영

최근 항공정비사의 수요가 매년 증가하면서 이를 양성하는 항공정비학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최초로 항공정비학과를 신설ㆍ운영해 항공정비교육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산업현장과 동일한 실습환경을 구축해 항공기기초, 항공기기체, 항공기엔진, 항공기장비 등 MRO분야 정비패키지 실무중심의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항공정비학과는 온ㆍ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수업’으로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학습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연계한다. 학생의 개인차를 고려한 맞춤형 수업과 교수와 학생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정보 활용 능력, 협력 학습,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최고의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취득자격증은 항공정비사면허 및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드론/필기면제), 항공기사/항공산업기사, 항공교통안전관리자 등이 있다. 졸업 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에어포항, 에어인천 등의 항공사로 진출한다.

이와 함께 항공기 제작 관련 업체, 육·해·공군 학사장교, 대학원 진학(석/박사 통합과정), 공무원ㆍ대학원 군무원 지원 등 진로 선택의 폭이 넓다. 드론분야와 관련해 군사, 건설, 운송/물류, 방제/소방, 영상, 농업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전문영역을 넓힐 수 있다.
 

윤대식 학과장(사진 아래 오른쪽)이 실제전투기 FF-5E 모델로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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