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정책교류 및 소통의 장 마련 등 상생의 방안 모색

동작구의회는 지난 20일 동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강진군의회와 ‘지방의회 상생발전을 위한’MOU를 체결했다. 사진=동작구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동작구의회는 지난 20일 동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강진군의회와 '지방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내용은 △상호 지속가능한 정책교류 및 소통의 장 마련 △협력과 봉사를 통한 도농교류(농촌봉사활동 및 직거래장터 등) △기타 상호 상생협력과 발전을 위한 필요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강한옥 의장은 “위성식 의장을 비롯한 강진군 의원 여러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도농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작구의회는 2015년 ‘중앙대학교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하는 등 타기관, 자치단체와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금번 협약을 시작으로 안전ㆍ보건분야 등에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